설 연휴 방문객 대상 화분 나눔, 먹이주기 체험 예고

먹이체험 장면. 베어트리파크 제공. 
먹이체험 장면. 베어트리파크 제공. 

[김민주 기자]  베어트리파크는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기간 ‘화분 나눔’과 ‘비단잉어 먹이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분 나눔’은 방문객 입장 순으로 상품을 제공하는데, 연말에 심어 싱그러운 새싹이 올라온 튤립화분이다.

‘비단잉어 먹이주기’는 체험과 선물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이벤트다. 겨울철 필수 관람코스인 실내 양어장에 오면 된다.

종이컵에 담긴 사료로 비단잉어 먹이주기 체험을 완료하고, 컵 바닥에 적혀있는 상품을 확인하면 된다.

상품은 테디베어 인형과 비단잉어 입체블럭, 무료 입장권, 먹이 교환권 등으로 풍성하다. 

이벤트 참여 후에는 곰 동산과 실내 온실을 둘러볼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의 곰은 규칙적인 먹이활동으로 겨울에도 활발히 움직인다. 실내 온실에선 분재와 주목, 소나무 등을 볼 수 있다. 

대형 선인장과 암석, 나무화석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만경비원은 온실의 따뜻함도 느낄 수 있다. 최근 조성한 수석전시관과 함께 중간중간 쉼터도 여유로운 관람을 지원한다.

화분 나눔 이벤트. 
화분 나눔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