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의 베어트리파크 단풍낙엽 산책길이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개방된다. 20여 분 동안 산허리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숲으로 이뤄져 가을 정취를 흠씬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