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의 주요 테마 장소를 소개해드립니다.
“베어트리파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게이트하우스에서 관람객을 반갑게 맞이 합니다. 게이트하우스에서는 입장권을 발권하고 관람시 유의사항을 안내합니다.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를 문의 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들, 비단잉어”
이처럼 멋진 환영인사가 또 있을까요? 베어트리파크에 들어서면 눈부신 비단옷을 입고 환상적인 춤을 추며 반기는 자연의 싱크로 나이즈드 스위밍 선수들을 만나게 됩니다. 오색연못은 새들의 노랫소리를 반주삼아 멋진 군무를 추는 1,000여 마리 비단잉어들의 무대입니다. 비단잉어는 재물운과 생명력을 상징하지요. 오색연못에 온 당신, 곧 행운을 만날 겁니다.
비단 잉어를 더욱 가까이 보고 싶다면 연못 초입에서 판매하는 사료를 조금씩 뿌려보세요. 비단잉어들이 힘차게 물결을 가르며 몰려들어 선명하고 아름다운 비단옷을 보여줍니다.
“곳곳을 수놓듯이 피어난 꽃들과 눈길, 베어트리정원”
좌우대칭 구조의 입체적 조형미가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향나무와 소나무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웅장한 통나무폭포수가 상쾌함을 전해주고 곳곳을 수놓듯이 피어난 꽃들이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꽃들은 계절마다 형형색색의 조화를 이루어 빛과 모양, 향기의 향연을 펼칩니다. 정원 중간에 서서 바라보면 좌우대칭 구조의 안정감이 한눈에 그대로 전해집니다.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는 스트레스를 없애줍니다. 폭포에서 나오는 음이온은 우리 몸을 정화시켜줍니다. 꽃향기에 들어있는 페로몬은 생기를 전해줍니다. 이 모든 것이 베어트리정원에 있습니다.
“티없이 맑은 동심을 간직한 어린이들과 순수한 동물들은 금세 친구가 됩니다. ”
새끼반달곰, 토끼, 기니피그, 원앙, 공작새, 앵무새 등 다양하고 사랑스러운 동물이 있습니다. 동물마다 개성 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해주고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는 곳입니다.
티없이 맑은 동심을 간직한 어린이들과 순수한 동물들은 금세 친구가 됩니다. 어른이라면 동심으로 돌아가 이들 동물들을 만나세요. ‘예쁘다’ 하며 쓰다듬어주면 당신을 잘 따를 것입니다.
“곰동산의 곰들은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반달가슴곰과 불곰은 베어트리파크의 상징입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낮잠을 즐기다가도 사람이 오면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재빨리 놀이기구에 오르기도 하고 먹이를 주면 환호하고 즐거워하는 곰들의 유연성에 절로 감탄이 터져 나옵니다.
곰동산의 곰들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곰동산 입구에서 파는 곰먹이를 주면 아이처럼 좋아하며 반깁니다. 이곳에서 사진촬영도 가능합니다. 곰과의 한때를 추억으로 남기세요.
“초록이 무성한 바위틈으로 쏱아지는 물줄기”
반달곰동산 뒤쳔에 자리잡은 야생화동산은 한국의 산천에 서식하는 야생화를 모아둔 산책로로, 시골집 뒷동산 같은 정겨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초록이 무성한 바위틈으로 쏱아지는 물줄기와 함께 상쾌한 기분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구성한 공간입니다.
“확 트인 수목원의 전경을 한눈에”
베어트리파크의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해 확 트인 수목원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드넓은 잔디밭”
따사로운 햇살과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드넓은 잔디밭입니다. 주변의 수목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베어트리파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늘 새총을 가지고 다니는 장난꾸러기 새총곰과 엄마 곰, 아빠 곰이 등장하는 ‘새총곰 이야기’라는 동화를 바탕으로 꾸민 세계 최초의 곰 테마공원입니다. 새총곰과 친구들의 줄다리기, 성인이 된 새총곰의 결혼식 등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고정수 작가의 조각 작품과 경원대학교 우정상 교수의 조경 디자인으로 완성됐습니다.
“ ‘소나무가 파도친다’ 는 뜻을 지닌 송파정”
정자는 옛선비들이 경치 좋은 곳에 지어 자연 속에서 풍류를 즐기고 정신수양의 장소로 활용했던 건축물입니다. ‘소나무가 파도친다’는 뜻을 지닌 송파정은 이러한 아름다운 전통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도 동화같은 이야기가 피어납니다. 정자처마에 매달린 멋진 잉어조각 풍경과 정자 옆의 학조형물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하고 정자 앞 학 조각과 연못 속에서 물고기를 잡는 백곰가족 조각은 동심을 일깨웁니다.
한국인은 예로부터 경치 좋은 곳을 골라 정자를 짓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해왔습니다. 멋의 공간 송파정에서 주위경치를 감상하며 사색에 잠긴 한 그루 나무가 되어보세요.
“흔히 볼 수 없는 열대식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곳”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향기로운 반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 바나나나무 같은 덩치 큰 식물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열대식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곳입니다.
“다양한 색상이 수천 송이 장미를 만날 수 있는 장미원”
장미는 아름다운 모양과 향기 때문에 예로부터 관상용과 향료용으로 재배해왔습니다. 최근에는 꽃의 형태와 색이 다양해졌고 꽃이 피는 시기도 늘어나 5월부터 9월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장미는 화려하고 꽃이 큰 데이빗오스틴 영국 장미를 비롯해 생육이 왕성해 개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티와 한 줄기에 여러 송이가 피고 추위에 강한 플로리분다 등이 식재되어 있어 다양한 색상이 수천 송이 장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화려한 꽃들로 만들어진 정원”
여름철 화려한 꽃들로 만들어진 정원인 하계(夏季)정원. 초여름부터 화려하게 핀 아이리스, 장미, 능소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무지개의 여신’ 아이리스(꽃창포) 만여송이가 장관을 이루고, 영국의 데이비드 오스틴이 보급한 장미는 색상도 화려하고 꽃이 피면 오래갑니다. 능소화는 낙엽 덩굴 나무로 향나무 고사목에 넝쿨로 감아 올라가 단아한 꽃을 피웁니다.
“주상절리와 단양석에 둘러쌓인 한 폭의 그림, 송파원”
아름다운 수형의 고목(古木)들이 식재된 나무 정원 송파원은 400여 년 된 느티나무와 700여 년 된 주목, 500여 년 된 향나무 등 30여 그루 이상의 고목들로 조성된 나무정원입니다. 정원 주변은 주상절리와 단양석에 둘러싸여 한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이 정원은 나무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둘러봐야 할 곳입니다. 나무의 자태에서 오랜 세월이 만들어준 웅장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4계절 내내 아름다운 분재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수십 그루의 주목, 소나무 등의 분재가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철쭉분재, 가을에는 단풍나무 분재 등 4계절 내내 아름다운 분재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백여년 된 분재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세월의 무상함까지 느껴집니다. 아울러 겨울에는 오색연못이나 송파정에서 노닐 던 비단잉어가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나무와 꽃들이 모인 듯한 만경비원”
호기심을 자아내는 ‘비밀의 문’ 같은 입구를 지나면 거울과 분수, 호접란의 몽환적인 풍경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입구의 오른쪽에는 작은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왼쪽에는 오솔길을 따라 비밀의 화원이 펼쳐집니다. 열대의 나무들, 고무나무분재동산, 선인장, 괴목, 나무화석, 나무뿌리들이 지피식물들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 산수조경과 열대조경으로 층을 나누어 조성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나무와 꽃들이 모인 듯한 만경비원을 거닐다보면 형형색색 다양한 자연의 빛과 모양에 감탄하게 됩니다. 공간마다 가득한 꽃향기에도 취해보세요.
“100년 이상 된 향나무 사이의 산책로”
수령 100년 이상 된 향나무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삼림욕장입니다. 향나무와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우리 몸을 치유하는데 가장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희귀한 소나무만을 수집해 조성한 소나무 정원”
수목원 내 향나무 동산에 자리한 송백원은 우리나라의 희귀한 소나무만을 수집해 조성한 소나무 정원입니다. 기존 관람로 내에서 볼 수 있던 적송, 백송, 오엽송 등을 비롯해 흔하지 않은 뱀눈남송, 홍공작송, 황금오엽송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잘 다듬어진 정원수와 다양한 꽃들의 조화”
잘 다듬어진 정원수와 다양한 꽃들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한층 발산하고 있는 꽃동산으로 이재연 설립자의 정원에 대한 깊은 애정과 높은 안목이 느껴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