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비대면으로 진행.. 크리스마스 장식과 따뜻한 실내 관람 등 풍성한 볼거리 제공
세종시 전동면에 소재한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오는 12월 24일~26일 튤립 구근 심기 체험을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체험은 3일에 걸쳐 40가족씩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체험키트를 선물로 받아갈 수 있다.
체험 내용은 빈 화분에 배수층과 흙을 담아 튤립 구근을 심는 것으로 과정이 간단하여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후에는 관리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화분에 심은 튤립은 1~2월경 싹이 올라오고, 3월 중순을 넘어 서서히 개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베어트리파크 내부에는 갖가지 조명과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오색연못과 웰컴하우스를 배경으로 꾸며진 겨울 장식 △비단잉어를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실내 양어장 △하얀 눈 위를 뛰노는 반달곰
△따뜻한 관람이 가능한 2개의 실내식물원 등 겨울에도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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