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시 전동면에 소재한 베어트리파크에서 '봄꽃 전시'가 열릴 예정으로 봄을 맞은 관람객들을 그윽한 봄꽃 향기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봄꽃 전시'는 오는 18일부터 약 2주간 리모델링 후 새롭게 단장된 식물원 쉼터에서 진행되며, 현재 튤립, 수선화, 크로커스, 히아신스 등 개화가 빠른 꽃들로 조성돼 향긋한 봄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또한, 야외 정원에서는 이제 막 꽃봉오리를 터뜨린 매화, 산수유 등을 만날수 있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만발한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여러 포토존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봄꽃을 따라 걷다 보면 시선을 사로잡는 몬스테라, 스킨답서스, 수박필레아 등 관엽식물도 구경할 수 있어 완전한 봄을 느낄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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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기자 jun1180@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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