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개최하지 못했던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철쭉제가 3년 만에 재개된다.
베어트리파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봄과 철쭉'이란 주제로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철쭉제 기간 오색연못∼전망대 구간(1㎞) 관람로에는 수만 그루의 철쭉이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철쭉 화분 나눔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해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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