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단풍축제'
단풍 물든 2만 그루 나무 관람가능
출입 제한했던 단풍낙엽산책길 개방
뮤지컬 댄스 퍼포먼스ㆍ퍼레이드 공연도
세종 베어트리파크는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단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하면 단풍과 함께 음악과 댄스공연, 전시회, 각종체험 등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수목원을 물들인 단풍나무, 당단풍나무, 세열단풍나무 등과 은행나무, 느티나무, 산딸나무 등 2만여 그루를 관람 가능하다.
‘단풍낙엽산책길’도 축제기간에 개방한다. 단풍낙엽산책길은 숲의 보호를 위해 평소에는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지만, 일년에 한 번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장소다.
다음은 베어트리파크에서 진행하는 주목할만한 문화행사.
▲뮤지컬댄스 퍼포먼스와 매직쇼(10월 15일)는 공연을 보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됐다.
▲퍼레이드공연(10월 22일) 베어트리파크의 캐릭터 ‘곰도리’가 주인공인 동화 ‘숲의 소리’가 발레리나, 비보이와 함께 펼쳐진다.
이밖에도 ▲ N행시 대회 ▲가을사진 공모전 ▲‘숲속의 북극곰’ 미술전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