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0
[충북일보]2020.08.13 "코로나·장마 우울증은 세종 베어트리파크서 떨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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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 입구에서 자라는 '크로톤(앞쪽)'. 미세먼지와 실내 유해물질 제거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어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가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가운데 하나다. ⓒ 베어트리파크올해는 국가 지정 공휴일인 광복절(15일·말복)이 토요일과 겹치면서,이날부터 임시공휴일인 17일(월)까지 사흘 연휴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쉬는 날에도 놀러 갈 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키우고 있는 크로톤 화분. 수목원 측은 광복절 연휴인 15~17일 조부모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에게 이 화분을 선물로 준다. ⓒ 베어트리파크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크로톤은 '열대성 상록 관목(灌木·중간 크기 이하의 나무)'으로, 햇빛의 양에 따라 잎 색깔이 녹색에서 노란색·흰색·크림색·혼합색 등으로 시시각각 달라지는 카멜레온 같은 식물이다. 미세먼지와 실내 유해물질 제거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어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가 선정한 공기정화식물이기도 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인 크로톤. ⓒ 베어트리파크더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의 불곰. ⓒ 베어트리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