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아,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가을산책길을 24일부터 11월 08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아,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가을산책길을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산허리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떨어지는 낙엽을 그대로 쌓이게 두어 산책길을 걸을 때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풍낙엽 산책길은 평소에는 숲을 보호가기 위해 출입을 제한한 곳으로 베어트리파크 내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다.
단풍낙엽 산책길에서 남긴 추억을 공유하면 선물과 함께 산책길에 전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 전시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산책길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올리면 선정하여 음료 교환권 증정과 함께 사진은 가을산책길을 전시하는 포토존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베어트리파크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beartreepar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